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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라이프

책장과 웹툰..

이쁜왕자 2012.09.26 01:29


오래전에 수납 공간 문제로 고민하다가 지른 책장이다. (폰카라 화질이 구지다...)

불어나는 만화책들과 아이의 장난감들을 정리 하기 위해서 고른 것인데, 아주 잘 지른 것중 품목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저렴한 MDF 로 고르려고 했으나, 고르다 보니 점점 눈이 높아지면서, 결국 24mm 삼나무 통판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골랐다. 그덕분에 처음 생각했던 예산의 2배를 훨씬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별로 많지도 않은 책들인데, 이 책들 중의 대다수는 '만화책'이다.

나 역시 만화가에게는 거의 도움 안되는 만화방, 도서대여점등을 이용해서 만화책을 많이 보았으며, 더 심하게는 스캔본을 구해서 불법적으로 본 것 역시 수도 없이 많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만화라면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만화책 구매에 조금이나마 지갑을 열고 있다.

참고로 주로 구매하는 작품들은 한국 만화가의 웹툰 출간본들이다. 굳이 웹에서 공짜라 다 본것들을 굳이 다시 구매하는 이유는 출판물의 품질에 있다. 웹에서 보는 만화와 출판된 만화를 비교하면, 출판본의 그림이 훨씬 더 품질이 좋다고. 좋은 종이에 좋은 잉크를 써서 제대로 뽑아 내어 웹화면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그리고 그 덕분인지 책값도 비싸다.. -_-

그리고, 인터넷에서 재고 떨이로 싸게 판매된 애니 DVD 들, PSP 와 PS3 게임들, 음악 CD들, 꼭대기에는 건담..

이중에서 만화책들만 정리해 보았다.


잘 안보이지만,, 왼쪽부터 크레이지 커피 캣, 와라 편의점, 핑크 레이디, 스쿨홀릭, 문방구매니저, 파이브스타스토리 12권..

핑크레이디는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인데,, 최근에 논란이 일어나서 마음이 좀 찹잡하다. 핑크레이디 클래식은 아직 구매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사긴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핑크레이디나 문방구매니저는 완결된 작품이고, 나머지는 아직도 연재중인 웹툰이다. 연재중인 웹툰의 경우는 완결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완결본까지 채울지 말지 고민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저넘의 FSS 는,, 내가 죽기전에 완결이나 될런지. -_-


화질 구린 폰카 덕분에 잘 안보이지만,, 왼쪽부터..
살인자ㅇ난감, 이웃사람, 싸우자 귀신아! 벚꽃, 십시일반, 마린블루스, 에이스 하이, 천년동화, 누가 울새를 죽였나?, 삼국전투기, 타카하시 루미코 걸작 단편집 세트, 스노우캣의 지우개.
(그리고, 도자기 피규어 7점, 뭔가 알수 없는 캐릭터 피규어 1개, 그리고 울 아들 사진)

저중에서 하나를 꼽자면 에이스 하이. 정말 병맛 가득한 멋진 만화이다. 허무, 병맛, 황당 등의 감정을 느끼면서도 의외로 진지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이거 작가님들(글 : 이창현, 그림 : 유희) 후속작 안그리시나요?


역시 폰카라 화질이 구리지만,,
퍼펙트게임 시즌1,2, 노블레스 시즌 1,2,3 (저 시커먼게 시즌 3 한정판) (그리고, 고장난 옵Q)

노블레스는 시즌 1과 2 도 한정판이 있었다고 하는데, 모르는 사이 휙 지나갔으니 할수 없다.


다이어터, 모리 카오루 습유집, 신부이야기, 신과함께, 트레이스

다이어터는 여러 모로 살만한 가치가 있다. 다만, 저걸 다 사고 났더니 작가님들이 세트로 묶어서 다시 팔드라.. 미오할꼬야..

모리 카오루는 정말 좋아하는 일본 만화가중 한명이다. 하악하악~. 이전 작품인 엠마도 좋았지만, 신부 이야기의 미칠듯한 그림은 책값이 아깝지 않다. 솔직히, 신부 이야기는 훨씬 좋은 종이에(예를 들어 신의물방울 와이드판) 제대로 출판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신과함께는 저승편,이승편은 구매 했고, 신화편도 출간되길 기다리는 중이다. (설마 세트로 묶어 내려나???) 참고로 이 작품은 일본판으로 리메이크도 되었는데, 역수입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트레이스는.... 패스..


계속해서 구려서 잘 안보이지만,
엠마(하악하악), 그다음건 만화책 아님.. 캣쉿원,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바둑삼국지 (팬더 2마리, SD 건담 2개, 건담의 컬러가 이상하다고 느낀다면 지극히 정상.)

앞에서 언급한 모리 카오루의 엠마..(하악하악) 엠마는 DVD 도 샀다능.. (하악하악),, 그러고 보니 셜리는 오디로 사라졌지??

캣쉿원은 토끼이야기..... 가 아니라 밀리터리 물.. 저거 말고 몇권 도 출판되었는데 다 살 예정..

굽시니스트의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덕력이 부족한 나에게는 굽시니스트님 작품과는 뭔가 코드가 잘 안맞는 느낌이 든다.

바둑삼국지.. 작가분의 건강이 안좋다는 이야기도 들렸고, 연재중이었던 파란이 문닫는 바람에 연재가 중단되어 버렸지만, 그동안의 작품이 출간되었다. 이글을 쓰면서 확인해 보니 5권까지 출간되었다. 여튼 다 사긴 할 예정.


이건 잘 보인다.
PEAK, 당모순, 인어의숲 세트, 요츠바랑, (그옆에것들은 만화책 아님)

PEAK.. 그림이 멋지다.. 멋지긴 한데 살짝 위화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긴 하다. 뭔가 멋진 구도로 일러스트를 먼저 그린 다음... 그 일러스트에 맞게 스토리를 만들고 나머지 부분을 채워 넣은 것만 같은 느낌이 좀 든다.

강풀의 작품은 상당히 많이 샀다. 여기에는 안보이지만 순정만화 부터 시작해서 왠만하면 사게 된다. 

그리고, 란마1/2 로 유명한 타카하시 루미코의 인어의숲 시리즈. 나에게 인어에 대한 컬쳐쇼크를 주었던 무시무시한 작품이다. 


로토의문장, 마조앤새디, 보듣사, 웨스트우드 비브라토

로토의문장.. 내가 이걸 왜 샀드라?? -_-

마린블루스의 정철연 작가가 저작권 문제로 마린블루스를 더이상 그릴수 없게 된 이후 이래 저래 방황하다가 다시 안정궤도로 올라선 작품. 참고로 정철연 작가의 마린블루스는 2001년부터 연재되었으며, 이는 1세대 웹툰 작가라 불리는 강풀보다도 2년이나 더 먼저 연재되었다고 엔하위키에 나온다.

네스티캣님의 작품 보듣사.. 패스.. 트레이스도 그렇고, 이작품도 그렇고 뭐라 쓰기가 참 애매하다는 느낌이다.

웨스트우드 비브라토와, 위의 언급된 바둑 삼국지는 둘다 김선희 작가가 그린 것이다. 이 두 작품은 같은 사람이 그렸다고 하기에는 완전히 다른 그림체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나는 두 그림체 모두 마음에 든다.


2001 스페이스 판타지아, 로맨스 킬러, 큐브리, 위대한캐츠비

강도하 작가님의 3작품이 나란히 꼽혀 있다.


신의물방울 와이드판 (현재 30권), 죽는 남자. 그리고 저게뭐였드라(??) 박스.

신의물방울 와이드판은 얄팍한 상술에 의해 출판된 작품이지만, 그 인쇄품질만은 나무랄데가 없다. 솔직히 다른 만화책들도  이런 정도의 종이질과 인쇄 품질로만 나와 준다면 책사는데 아깝지 않을 것만 같다.
 


마지막으로 책장 위에 올라 있는건 PG ..
오른쪽부터 자쿠2 , 아스트레이 초회 한정판 (+ 에일스트라이커 팩), 스트라이크 루즈 + 에일스트라이커 팩, 1/60 무등급 엑시아 건담, 스카이 글래스퍼 2개

자쿠2 를 처음에 샀고, 그다음에 아스트레이를 샀고, 그 다음에 스트라이크 루즈를 샀으며, 그 다음에 스카이글래스퍼+에일스트라이커팩을 사서 에일팩을 아스트레이에 꼽아 주었고, 그다음에는 좀 참고 엑시아를 구매했다..

현재 다음으로 구매하게될 PG 는 더블오라이저 건담이 될 가능성이 99.8% 이긴 한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산타 할아버지가 하나 안주시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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